[창28:16, 새번역] 야곱은 잠에서 깨어서, 혼자 생각하였다. ‘주님께서 분명히 이 곳에 계시는데도, 내가 미처 그것을 몰랐구나.’
야곱은 자신의 꾀로 장자권을 물려받고 분노한 형 에서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을 떠나게 됩니다.
앞으로 펼쳐질 야곱의 삶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. 고된 타지의 삶이었습니다. 그러나 그런 그의 삶 속에서 분명한 하나의 사실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.
자신의 꾀보다 하나님의 지혜가 더 큽니다.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복입니다.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내 힘과 지혜를 의지하려고 합니다.
때로는 내 힘과 의지 그리고 열심이 하나님보다 앞설때도 있습니다.
그 순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.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셔야만 한다는 것입니다.(20-21절)
또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지금 하나님의 집 즉, 베델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.
그곳 베델은 하나님의 우리의 도움도 되시지만 동시에 두려운 곳이기도 합니다. 내가 살아가는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동시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베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다면, 우리는 결코 죄가운데 살 수 없을 것입니다.
그리고 정직하며 진실하고 이해와 용서 그리고 관용과 친절의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 입니다.
왜냐하면 지금 바로 그곳이 하나님의 집(베델)이기 때문입니다.